뮤지컬 레베카를 보기 위한 사전준비
최근 지킬앤 하이드를 보고 너무나 감명 깊어서 바로 레베카를 예약해두었습니다.
2/18일에 관람하러 갈 예정입니다.
뮤지컬 볼껀데 레베카 영화를 왜 봤을까?
뮤지컬을 많이 경험해보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노래하는 톤으로 대사를 치는 뮤지컬에서 스토리를 정확하게 한번에 이해하지 못해서
미리 스토리를 조금 알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을 보고 크게 느낀점이 있습니다.
스토리를 알고 이해할수록 뮤지컬에 나온 노래와 대사들을 이해하면서 더욱 집중하고 빠져들었습니다.
넷플릭스 레베카 2020
유럽의 한 호텔에서 반 호퍼 부인과 그녀의 여행 동반자로 월급을 받는 나(여주인공)
평범한 일상 중 맥심 드 윈터라는 멋진 사내와 어떤 설레임을 느끼는 나
반 호퍼 부인이 갑자기 아파서 자리에 눕게되면서 나는 맥심과 짧은 시간동안 데이트를 즐깁니다.
뭔가 눈치챈 반 호퍼 부인은 짐을 싸라고 지시합니다.
어찌할바를 모르는 나는 맥심에게 달려가 이야기를 합니다.
맥심은 바로 결혼하자며 나를 본인의 저택으로 데려갑니다.
여기서 남녀 주인공의 격차는 하녀 같지 않은 하녀와 저택을 소유한 부유한 남자와의 만남과 결혼부터가
맥심을 의심스럽게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맨델리로 입성
어색하고 무서운 분위기의 저택의 식구들 그 중 덴버스 부인은 가장 차가운 듯 보입니다.
넓은 저택 이곳 저곳을 돌아보면서 레베카의 흔적을 계속 목격하게 되는 나는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지만
맥심의 몽유병 증세와 덴버스 부인의 레베카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최고조로 맥심의 가족들...
그중 레베카를 정말 사랑하는 할머니에 의해 나의 감정을 무너져 버린다.
맥심은 진짜 나를 사랑해서 데려온게 맞을까?
볼품없는 나를? 레베카는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레베카의 의문의 죽음
레베카는 배를 타고 나가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직접 시체도 확인했다고 하고 맥심은 그 이후로 바다에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는 레베카를 정말 사랑한게 맞구나하는 생각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럼 레베카처럼 파티를 해보자!
굳어지는 맥심의 표정, 어떤 의미일까?
레베카를 기억나게 하지마? 괴롭다?
나는 덴버스 부인의 도움을 받아서 파티를 디자인하고 빨간 드레스로 가발까지 쓰고 치장을 하는데,
맥심은 나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화를 내버린다.
레베카 시체의 재발견?
다시 발견된 레베카의 시체로 이야기는 급하게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왜 다른 시체를 보고 레베카라고 했을까?
레베카는 배에서 왜 죽게되었을까?
맥심은 정상적인 사람인걸까?
나는 사랑받는게 맞는걸까?
마지막은!
요곤 남겨보겠습니다. ^^
영화 리뷰 중 : 맥심형 진작 말하지 그랬어... 하참 // 이상입니다 ㅋㅋ
영화가 리메이크되고, 뮤지컬까지 꾸준히 사랑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평범함 속에 은밀한 스릴러 레베카 꼭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레베카 공식 예고편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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